롯데마트,‘꿈나무 자립지원 특별채용’ 진행

입력 2012-06-1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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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롯데브랑제리와 손잡고 ‘꿈나무 자립지원 특별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의 서류전형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롯데브랑제리 홈페이지 내 공고 및 대표 이메일을 통해 진행되며 이후 7월1일부터는 지역별 면접을 통한 채용이 실시된다.

입사 지원 대상은 롯데마트 행복드림 봉사단이 후원하는 105개 보육시설에서 생활하고 있거나 퇴소한 꿈나무 가운데 만 18세 이상 취업 희망자에 해당되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등 미성년자의 경우는 친권자(후견인)의 근로동의가 있어야 한다.

선발된 취업 희망자는 1개월간의 파트타이머와 6개월간의 인턴사원 과정을 거쳐 평가 후 롯데브랑제리의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되며 채용 규모는 약 100명 가량 된다.

입사 후에는 매장에서의 생산직 사원으로 근무하기 위해 제과·제빵 전 과정에 대해 교육과 훈련이 진행된다.

향후 롯데마트와 롯데브랑제리는 이와 같은 보육시설 청소년 채용을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10월 21일 출범해 현재 105개 ‘행복드림 봉사단’이 진행하는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채용을 진행하며 사회 공헌 차원에서 기업체 주도로 보육시설 청소년들의 사회 진출을 위한 취업 교육과 훈련은 물론 채용까지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병문 롯데마트 홍보부문장은 “보육시설의 청소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롯데브랑제리와 연계해 이번 채용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이와 같은 채용을 진행해 보육시설의 많은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사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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