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 인타이 롯데에 대한 지급보증이 타당한지, 롯데브랑제리 주식 처분 가격이 적정한지 등도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다.
이례적으로 네 차례나 심문기일이 진행된 데 대해 재판부는 "양 측이 강제적인 절차 없이 임의로 이행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이행하고 나머지만 다툼으로 삼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심문기일을 모두 마친 재판부는 오는...
신동주 전 부회장 측이 이미 제출받은 회계자료로도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부분은 △롯데쇼핑 홍콩 손상차손 인식 차이 △칭다오 롯데마트 손상차손 인식 시점 △인타이롯데 지급보증의 타당성 △럭키파이 등 지분취득 과정의 불확실성 △청두 개발 프로젝트 수익 인식 시점 △롯데브랑제리 주식 처분 가격 적정성 등이다.
이에 대해 신동빈 회장...
1조8000억원, 롯데리아 등주요 계열사의 상장을 가정했을 경우 비영업가치는 2조원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단독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6%, 14.1% 증가할 것”이라며 “지난해 8월 롯데브랑제리 합병 효과와 말랑카우 등 신제품 판매 호조, 롯데리아로의 햄버거 빵 납품 확대 등으로 견조한 실적 성장세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종합해보면 롯데제과의 평균 목표주가는 2,355,000원이다. 현재 주가는 1,984,000원으로 371,000원(18%)까지 추가상승 여력이 존재한다.
증권사 투자의견을 보면 삼성증권의 양일우 에널리스트가 " 라하트 인수 효과와 비용 효율화, 동사의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 및 영업이익 각각 5,924억원, 433억원으로 국내에서는 브랑제리, 해외에서는 카자흐스탄...
롯데제과는 롯데브랑제리를 8월 1일부로 흡수합병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작년 합병한 기린식품에 이어 유사 업종인 제빵 사업을 흡수해 경영효율성을 높이고, 제방 사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지난 2000년에 설립된 브랑제리는 백화점, 대형마트 내에 ‘보네스뻬’와 ‘프랑가스트’ 라는 브랜드로 140여개의 베이커리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편의점이나...
[“경영 효율성 목적”… 브랑제리 전 단계로 롯데건설 지분 정리]
[M&A] 롯데제과가 롯데브랑제리를 흡수합병한다. 롯데브랑제리는 흡수합병 전 단계로 롯데건설 지분을 모두 정리해 상호출자 관계를 해소시켰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브랑제리는 지난달 30일 보유하고 있는 롯데건설 주식 12만8219주(0.4%) 전량을 호텔롯데에 1주당 6만2962원에...
[계열사추적]롯데그룹 계열 제빵업체 롯데브랑제리가 실적 악화로 ‘CP 돌려막기’로 연명하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브랑제리는 올들어 2차례 운영 자금 조달을 위해 롯데캐피탈에 120억원 규모의 기업어음(CP)를 판매했다. 지난해에도 총 5차례에 걸쳐 250억원어치 CP를 매도해 운영자금을 충당했다. 평균...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유통 빅3 제빵업체 중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브랑제리는 수 년째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해 부분 자본잠식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롯데브랑제리는 지난해 861억원의 매출과 6억원의 영업손실, 21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신세계그룹 계열 제과업체 신세계SVN이 2358억원의 매출과 34억원의 영업이익, 17억원의 순이익을...
9일 롯데브랑제리는 지난달 23일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 프랑가스트라는 베이커리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프랑가스트는 정통 프랑스 빵을 지향하는 베이커리로 롯데브랑제리가 만든 브랜드다. 롯데쇼핑에 따르면 프랑가스트는 보네스뻬의 프리미엄 브랜드 개념이다.
앞서 지난달 14일 롯데브랑제리가 프랑가스트를 전주점에 1호점을 열고 운영한 뒤 본점에 진출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베이커리 브랜드 ‘보네스페’를 운영하는 롯데브랑제리도 자사 점포를 롯데백화점과 100여개 롯데마트에 입점시키며 부당지원행위가 있지 않았냐는 의심을 사고 있다. 롯데브랑제리는 2010년 말 기준으로 계열사와의 거래를 통한 내부거래 비중이 65.8%에 달한다.
장선윤 씨의 남편인 양성욱씨도 지난해 독일 물티슈 브랜드 포이달을 비롯한...
롯데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외손녀인 장선윤 대표가 운영한 블리스는 정리했지만 롯데브랑제리는 그대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동반성장위원회가 제과업에 대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을 앞두고 롯데, 신세계, 홈플러스 등 유통 대기업의 직영 빵집은 대상에서 제외한 것에 대해 프랜차이즈업계가 반발해 향후 전개 과정도 주목된다.
현대백화점은 최근 빵집 브랜드...
70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세븐일레븐 역시 롯데 브랑제리의 보네스뻬와 계약해 매장별로 예약을 받고 있다. 롯데 브랑제리는 재벌 빵집 논란의 중심에 있는 롯데그룹 계열사다. 세븐일레븐 역시 롯데 계열이다. GS25와 미니스톱도 대형 제빵기업과 공급계약을 맺고 예약을 받고 있다. 편의점들이 판매하는 케익은 1~2인 가족을 겨냥한 7000원 짜리 제품부터...
그러나 롯데쇼핑이 90.5%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브랑제리는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롯데브랑제리는 작년 기준 적자로 자본잠식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고객 유치 등 간접 효과가 있어서 빵 사업을 계속 하고 있다는 게 정의원측 설명이다.
이처럼 대기업 계열사들의 빵집운영 현황을 바탕으로 공정위는 “사업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세계 및 롯데에...
롯데쇼핑이 90.5% 지분을 보유한 롯데브랑제리는 사업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공정위는 "적자 탓에 자본잠식 상태인 롯데브랑제리는 롯데그룹 차원의 부당지원 가능성이 있어 공시점검 등으로 정보를 축적하고 심층 감시하겠다"고 강조했다.
반면 한화가 51% 지분을 보유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전체 8개 매장 가운데 5개를 올해 철수했다....
롯데제과의 외식 브랜드인 롯데 나뚜르는 롯데리아에 편입됐고 베이커리 까페인 롯데 브랑제리도 롯데삼강에 합병됐다.
이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롯데그룹의 계열사 수가 줄어들지 않은 건 신동빈 회장의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벌인 끊임없는 영토확장 때문이다. 2009년 9월 (주) 마이비의 지분을 54% 인수했고, 10월‘기린’, 12월 중국 타임스, 2010년 1월...
이로써 재벌가 빵집은 한화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빈스 앤 베리즈’, ‘에릭 케제르’와 롯데그룹의 ‘롯데 브랑제리’ 등만 남게됐다. 한화의 두 브랜드는 총 34곳에서 영업을 하고 있고, 롯데쇼핑이 90%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브랑제리는 현재 롯데백화점과 마트 등 140여개 매장에 입점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