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멋쟁이 차도男엔 특별한 '잇 백'이

입력 2012-05-1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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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브리'가 제안하는 다양한 아이템

▲독일 브랜드 브리에서는 평소 세미 캐주얼룩과 수트룩을 즐기는 남성들을 위해 탈부착이 가능한 어깨 스트로퍼가 별도로 구성된 크로스백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브리)
최근 들어 20~30대 남성들을 겨낭한 다양한 아이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특히 작년에 연이어 손을 자유롭게 해주는 동시에 멋도 함께 낼 수 있어 인기 절정이었던 백팩이 이번 시즌까지도 남성들의 포인트 액세서리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실용성과 디자인까지 겸비한 브리프 케이스, 크로스 백까지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남성 정장 뿐만 아니라 세미 캐주얼 룩까지도 두루 연출이 간편한 남성 백 브랜드들의 다양한 출시 소식까지 올 봄 다양한 디자인이 공존하는 가운데 독일 특유의 모던하고도 댄디한 감성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 브리(BREE)에서 제안하는 남성 가방 아이템 트렌드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우리들 곁으로 성큼 다가온 봄 색다른 ‘가방 류’를 원하는 남성이라면 이번 시즌 브리(에서 제안하는 다양한 가방 아이템에 눈길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

◇실용성+디자인까지 겸비한 다양한 브리프 케이스, 크로스 백= 남성들에게도 가방은 단순히 짐을 넣는 용도에서 벗어나 자기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평소 포멀한 수트 룩을 즐기는 남성이라면 세련되고도 깔끔한 레더 소재의 브리프 케이스를, 세미 캐주얼 룩을 선호하는 남성이라면 크로스 백을 적극 추천한다.

특히나 디자인과 컬러 이외 물건을 실용적으로 수납할 수 있는 섹터가 구분되어 있는 제품들도 최근에는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손잡이 형태의 토드 스타일이지만 다소 무거운 노트북이나 서류들을 손쉽게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크로스로도 변형이 가능한 제품들이 바로 그것인데, 탈 부착이 가능한 어깨 스트로퍼가 별도로 구비되어 있어 수트 룩 뿐만 아니라 캐주얼 룩에도 믹스 매치가 가능해 여러 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일석이조인 아이템이다.

브리 관계자는 “제품을 고를 때 소재나 퀄리티 외에도 데일리 백인만큼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와 무게 등을 꼼꼼히 따져가며 비교 후 구매 하는 게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남성 뒷 태를 완성해주는 백 팩 아이템 인기= 최근 20대들의 테블릿 PC, 노트북 같은 휴대 가능한 전자 기기의 사용이 늘면서 이와 같은 아이템들을 실용적으로 수납 할 수 있는 섹션이 구성된 스마트한 가방을 많이 찾는 추세이다. 그 중 백팩 아이템은 크로스 백보다 편하게 착용이 가능하여 활용도가 높으며 많은 짐을 가지고 다니기에도 부담이 없어서 데일리 백으로 전혀 손색이 없다.

평소 정장 룩을 많이 입게 되는 직장인 남성들은 공식처럼 슈트와 브리프 케이스 조합을 쉽게 연출하게 되는데 단정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를 주는 브리프 케이스 아이템은 정장 룩에 매치가 손쉽다. 하지만 다소 무거운 서류나 소지품을 넣고 다닐 시 항상 토드 형태로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 함이 있어 백팩을 추천한다.

최근 들어 남성들의 패션 룩에도 새로운 변화가 불면서 정장 룩에 백팩을 매치하는 스타일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와 같은 백팩의 경우 소재와 디자인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고급스러우면서도 정돈된 느낌의 가죽 소재 백팩을 매치하면 한층 더 세련된 댄디 룩을 연출 할 수 있으며 블랙 외 브라운 컬러의 로퍼와 백팩을 같이 매치할 시 시크한 도시남 스타일로의 연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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