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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의 기습키스 장면은 ‘불후의 명곡2-패티김 특집편’ 녹화를 마치고 단체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대선배인 패티김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표현하고자 감행한 박재범의 깜짝 퍼포먼스였단 것.
가족 같은 분위기로 촬영된 이날 사진은 스태프를 통해 온라인에 공개됐고, 이를 본 팬들은
훈훈한 모습에 “보기좋다” “방송이 너무 기대된다” “손자를 여기는 할머니 모습같다” 등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불후의 명곡2-패티김 특집 2탄’은 지난주 1탄에 이어 31일 저녁 6시 방송될 예정이며, 박재범의 탄탄한 복근이 공개되는 스토리와 함께, 은퇴를 앞둔 패티김이 눈시울을 젖히게 되는 사연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패티김은 지난 달 15일 공식기자회견을 통해 정식 은퇴를 발표하고 ‘패티김 글로벌 투어 이별 콘서트’ 투어를 끝으로 무대인생을 마칠 예정이며 오는 6월 2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54년 음악인생을 마무리하는 첫 무대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