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첫 출근 신뢰감 주려면…

입력 2012-03-2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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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리지멤버스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제안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사회초년생. 모든 것이 새롭게 설레지만 고민도 있다. 어떻게 옷을 입어야 할까. 신입사원은 첫인상에서 신뢰감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코오롱의 캠브리지멤버스는 정직함과 신뢰, 깔끔함을 강조한 심플한 스타일의 수트를 제안한다. 몸에 꼭 맞는 슬림핏의 네이비 수트는 업무에도 있어서도 완벽함을 추구하는 프로정신을 강조한다.

조금 더 활동적이고 경쾌한 이미지를 주려면 라펠이 너무 넓은 디자인보다는 조금 폭이 좁은 라펠을 선택하는 것도 좋겠다. 타이 역시 일반 타이보다 폭이 조금 좁은 내로우타이(narrow tie)나 일자형의 니트타이 등은 개성이 있으면서도 슬림하고 경쾌한 이미지를 더욱 강조하고, 키를 커 보이게 하는 효과까지 있다.

캠브리지멤버스의 네이비 슬림 핏의 ‘오렌지 더블 수트’에 올 시즌 컬러인 라벤더 컬러의 타이, 여기에 경쾌하면서도 깔끔함이 강조되는 스트라이프 클러릭셔츠(화이트 카라배색 셔츠)를 코디하면 깔끔하면서도 산뜻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CEO 스타일링은 어떤 자리에서도 당당하고 품격을 잃지 않는 옷차림이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수트 차림일 경우 컬러의 선택도 중요하다. 본인의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컬러의 선택이 중요하다. 최경복 캠브리지멤버스 디자인실장은 “수트를 입는 경우라면 스타일보다는 기본에 충실하게 입는 것이 가장 좋다”며 “바지는 구두 등에 가볍게 무게가 실리는 정도의 느낌으로 하고 셔츠의 뒷 옷깃은 수트보다 1~2cm 높게 연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캠브리지의 ‘스트라이프 3피스 수트’는 기본이 되는 네이비 컬러에 스트라이프가 적용되어 훨씬 당당하면서도 클래식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여기에 옐로우와 그레이 컬러가 조화를 이룬 화려한 타이에 살짝 보이는 행커치프까지 연출하면 평범한 듯하지만 화려하고, 화려한 듯하지만 절제된 성공한 비즈니스맨의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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