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광수 문자…광수, 하하에 "알았으니 제발 그만", 왜?

입력 2012-03-15 10:25 수정 2012-03-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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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수 트위터 )
하하와 광수가 주고 받은 문자가 공개돼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이광수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특히 많이 오는 동훈이형의 따뜻한 문자"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하하와 광수가 주고 받은 문자를 캡처한 것.

하하는 광수에게 "우리 광수 사랑해. 행복하자"라고 보낸 후 사진 한 장을 전송했다. 이어 "광수야 힘내. 우리의 주름은 늙어도 우리의 사랑은 늙지 말자"라며 애정이 담긴 문자를 다시 한 번 보낸 것. 이에 광수는 "형 알았으니까 이제 제발 그만 좀 하세요"라며 냉정하게 굴욕을 안겨 큰 웃음을 선사했다.

광수의 이같은 트위터 글에 하하는 다시 한 번 "광수야 사랑해"라고 글을 올려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하 광수 진짜 좋아하나봐", "훈훈하다", "하하 광수앓이 하는구나", "둘 다 웃겨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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