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이동국-박주영 투톱으로 쿠웨이트 모래바람 잠재운다

입력 2012-02-2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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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과 박주영이 지난 28일 쿠웨이트전 마지막 훈련에서 몸을 풀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오늘 밤 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우리나라와 쿠웨이트의 2014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 최종전에 이동국(전북)-박주영(아스널) 콤비가 운명을 가른다. 아시아 최고의 공격수 두명의 동시 출전으로 벌써부터 축구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쿠웨이트전을 앞둔 지난 28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막지막 비공개 훈련을 실시했다.

오늘 경기는 이동국과 박주영 투톱 체제로 4-4-1-1 전술이 가동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동국이 원톱으로 나서고 박주영을 섀도스트라이커로 이동국의 뒤를 받쳐주며 상대방 골키퍼를 괴롭힐 전망이다.

중원에서는 김두현이 볼배급을 맡고, 쿠웨이트의 공격을 1차 저지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전북에서 뛰고 있는 김상식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좌우 날개로는 성남과 울산 소속 한상운, 이근호가 포백으로는 박원재-이정수-곽태휘-최효진 조합이 유력시 되고 있다.

후반 조커로는 셀틱에서 활약 중인 기성용이 거론되고 있다. 기성용은 중원이나 수비형 미드필더로의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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