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울 5시간40분…자정께 귀경길 정체 풀릴듯

입력 2011-09-1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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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3일 오후 늦게부터 귀경길 교통 정체가 다소 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귀경 예상 소요시간은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서울 5시간40분, 대전→서울 2시간30분, 강릉→서울 2시간50분, 광주→서울 4시간50분, 목포→서울 4시간50분 등이다. 이 같은 소요시간은 이날 오전과 낮 시간대에 비해 부산→서울 기준으로 많게는 1시간40분 줄어든 것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천안~안성부근 16km, 안성~오산부근 13km, 영동~영동터널부근 5km 등에서 서행하고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송악~서해대교부근 11km, 서평택분기점~발안부근 5km, 비봉~매송 4km 등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또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은 증평~진천부근 11km, 남이분기점~서청주부근 3km 등,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은 선산~상주터널부근 6km, 감곡부근 6km 등에서도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정체 길이와 고속도로 진입 교통량 모두 감소하는 추세"라며 "낮에 형성된 정체 구간은 일부 상습 정체 구간을 제외하고는 자정 무렵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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