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자옥은 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3년 전 대장암 판정을 받았다"고 털어놔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는 "수술하고 5년이 지나야 완쾌라는 이야기를 한다. 아직 2년 남았는데 내 생명은 내 것이 아니라는 생각에 걱정은 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사선 치료도 28번 했다. 드라마를 하면서 치료를 했다. 어디서 나오는 에너지인지 치료 다 끝난 후 박수를 쳐주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자옥씨, 누구보다 밝은 미소 감사합니다" , "완쾌되길 기도할게요" ,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등 응원의 글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