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남·북가좌동 휴먼타운 조성

입력 2010-11-2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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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마포구 연남동 일대와 서대문구 북가좌동 일대 등 다세대·다가구주택 밀집지역 2곳을 ‘휴먼타운’ 시범사업지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휴먼타운은 서울 단독주택이나 다세대·다가구주택 밀집지역에 방범ㆍ편의시설 등 아파트 단지의 장점을 더한 신개념 주거단지로, 단독주택 휴먼타운으로는 현재 암사동 서원마을, 성북동 선유골, 인수동 능안골 등 3곳이 선정돼 진행되고 있다.

연남동 239-1번지 일대 면적 9만4717㎡에는 다세대·다가구주택 604가구가 있으며, 북가좌동 330-6번지 일대 4만3085㎡에는 다세대·다가구주택 142가구가 있다.

서울시는 다세대·다가구주택 휴먼타운 조성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수립에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가이드라인과 기본설계, 주민협의체 구성, 운영기준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이들 지역의 기반시설과 기존 저층주택을 가급적 그대로 두면서 주차장과 소공원, 경로당 등 공공시설을 확충하고 CCTV와 보안등을 비롯한 보안·방법시설을 늘릴 계획이며 진입로를 넓히고 산책로 등 생활편의시설을 조성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으로 내년 5월까지 지구단위계획을 세우고 하반기부터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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