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생산감소로 상승...WTI 78.72달러

입력 2010-06-17 06: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유가가 정유업체의 생산량 감소 소식에 1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81센트 오른 배럴당 78.72달러로 1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8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1.05달러 상승한 배럴당 78.15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에너지부가 지난주 미국 정유업체의 가동률이 87.9%, 휘발유 공급도 63만6000배럴 줄어든 2억1830만배럴이라고 밝힘에 따른 수급우려가 급부상, 가격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 중 5월 산업생산이 1.2% 증가한 것과 5월 주택착공이 당초 예상에 못 미친 것도 유가에 영향을 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의정갈등 물꼬 트나…임현택 의협 회장 압도적 찬성으로 ‘탄핵’
  • 단독 “투자금 못 낸다”...한강리버버스 사업서 발뺀 ‘이크루즈’
  • 백화점 달구는 애니메이션 팝업…아케인vs드래곤볼 한판 대결
  • 포항제철소서 큰 불, 3시간 만에 진화… 1명 부상 [종합]
  • '이강인 2골 1도움' PSG, 앙제에 4-2 승리…홈 팬들 물통 투척 '눈살'
  • 공모주 시장, 날씨보다 춥네…상장 첫날부터 주가 ‘곤두박질’
  • 네카오 실적 갈렸다...카카오 ‘먹구름’ vs 네이버 ‘창사 이래 최대’
  • 중간 성적 17%, 보수 심장에선 경고음...임기후반 ‘이것’에 달렸다[尹 임기반환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032,000
    • +3.53%
    • 이더리움
    • 4,378,000
    • +1.91%
    • 비트코인 캐시
    • 606,000
    • +14.12%
    • 리플
    • 818
    • +6.65%
    • 솔라나
    • 285,100
    • +3.26%
    • 에이다
    • 818
    • +33.01%
    • 이오스
    • 819
    • +24.47%
    • 트론
    • 227
    • +1.34%
    • 스텔라루멘
    • 151
    • +7.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250
    • +12.67%
    • 체인링크
    • 19,810
    • +4.87%
    • 샌드박스
    • 400
    • +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