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야동사건으로 남친에 결별 통보 받았다"

입력 2010-04-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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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솔비가 동영상 사건으로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솔비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솔비를 닮은 여성의 야한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자신이 동영상 속 주인공으로 오해받아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당시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그 동영상 때문에 헤어졌다"며 "그 때 남자친구가 '연예인이라서 그런 이야기가 떠돌고 하는 것들이 감당하기 너무 힘들다'며 이별통보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 때 정말 많이 속상하고 억울하고 연예인으로 살기 너무 힘들다는 생각을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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