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라 첫 토크쇼 출연 "자퇴한 사연 밝혀" 화제

입력 2009-12-09 13: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째즈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토크쇼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8일 SBS '강심장'에 처음 출연한 진보라는 방송에서 중학교 자퇴 이유를 처음으로 밝혀 화제가 됐다.

진보라는 "중학교 2학년 여름방학을 일주일 앞두고 학교를 그만뒀다"며 "어느 날 음반가게에서 집어든 흑인의 앨범이 내 인생을 바꿔버렸다"고 말했다.

중학교 때 자퇴를 결심하고 어린 나이에 학생 신분을 포기한 대가로 겪어야 했던 크고 작은 마음고생을 털어놨다. 그는 아직도 교복이 너무 입고 싶다고 얘기했다.

진보라는 꿈을 위해 학업을 포기하려는 친구들에게 "지나고 나니까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일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새로운 길을 개척하려고 짊어지면 힘든 일이 많다"고 조언했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 슈퍼주니어와 함께 '쏘리쏘리"를 피아노 버전으로 연주해 즉석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60,000
    • -0.77%
    • 이더리움
    • 4,212,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451,500
    • -3.71%
    • 리플
    • 604
    • -2.74%
    • 솔라나
    • 194,500
    • -2.31%
    • 에이다
    • 503
    • -1.57%
    • 이오스
    • 710
    • -0.56%
    • 트론
    • 181
    • -2.16%
    • 스텔라루멘
    • 125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800
    • -1.65%
    • 체인링크
    • 17,810
    • -0.78%
    • 샌드박스
    • 41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