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판매, GM대우 지역총판제 영향없어-KTB證

입력 2009-09-1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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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17일 대우차판매에 대해 GM대우 지역총판제에 대한 우려는 기우일 뿐이며 본질 가치는 자동차 판매 사업이 아닌 송도개발이라며 투자의견 '적극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KTB투자증권 남경문 연구원은 "GM대우는 지역총판제 도입을 위해 3개사와 계약을 체결했지만 신규 판매점 모집이 쉽지 않을 것이며 기존 영업소는 대우차판매와 독점 계약 상태"라고 말했다.

또한 "GM대우 판매대수가 적고, 수수료가 낮아 이익창출이 어렵다"며 신규딜러 진입의 현실적 난관을 설명했다.

게다가 남 연구원은 "자동차 판매사업의 이익은 타타대우 트럭, 대우 버스 판매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GM대우차 판매 사업 철수시에도 영업이익의 변화는 미미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남 연구원은 "대우차판매의 본질 가치는 자동차 판매 사업이 아닌 11월 실시계획인가가 예상되는 송도개발"이라며 "GM대우 자동차 판매 사업은 적자상태로 가치가 거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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