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24년 만에 ‘칠성사이다’ 패키지 디자인 바꿨다

입력 2024-10-31 09: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유 심볼 ‘별’ 키우고 폰트 변화

▲칠성사이다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 제품 포스터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 제품 포스터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올해로 출시 74주년을 맞은 ‘칠성사이다’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칠성사이다는 1950년 7개의 별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첫선을 보인 이후 지금까지 다양한 패키지 디자인 변경을 거치며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전달해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24년 만에 패키지 디자인을 바꿨다. 기존 칠성사이다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고유 심볼(Symbol)인 별을 크게 키워 제품 중앙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커진 별 만큼 일상에서 더 즐겁게 빛나고자 함을 표현해 정체성을 강화했고 볼드(Bold)하고 모던(Modern)한 폰트의 변화로 가독성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롯데칠성음료는 ‘모두와 함께 큰 별, 칠성사이다’라는 콘셉트로 TV광고 영상도 함께 공개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1950년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사랑을 받은 칠성사이다가 소비자와 새롭게 교감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24년 만에 디자인 변경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성전자, AI 챗봇 서비스 ‘나노아’ 본격 적용…“생성형 AI 전방위 확대”
  • 김호중ㆍ황영웅 못 봤나…더는 안 먹히는 '갱생 서사', 백종원은 다를까 [이슈크래커]
  • 내년도 싸이월드가 다시 돌아온다?…이번에도 희망고문에 그칠까
  • 나홀로 소외된 코스피…미 증시와 디커플링보이는 3가지 이유
  • 점점 오르는 결혼식 '축의금'…얼마가 적당할까? [데이터클립]
  • 뉴욕 한복판에 긴 신라면 대기줄...“서울 가서 또 먹을래요”[가보니]
  • 현대차·도요타도 공장 세우는 ‘인도’…14억 인구 신흥시장 ‘공략’ [모빌리티]
  • 예비부부 울리는 깜깜이 '스·드·메' 가격 투명화…부당약관 시정
  • 오늘의 상승종목

  • 11.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297,000
    • +2.65%
    • 이더리움
    • 4,690,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633,000
    • -5.66%
    • 리플
    • 1,026
    • +18.75%
    • 솔라나
    • 306,400
    • -0.65%
    • 에이다
    • 834
    • -0.95%
    • 이오스
    • 839
    • +4.48%
    • 트론
    • 265
    • +12.77%
    • 스텔라루멘
    • 197
    • +24.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650
    • -5.57%
    • 체인링크
    • 20,340
    • -0.73%
    • 샌드박스
    • 435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