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200억 횡령·배임 혐의’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압수수색

입력 2024-10-07 16: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거지 및 사무실 등 10여 곳 압수수색 진행

(연합뉴스)
(연합뉴스)

검찰이 수백억 원대 횡령 혐의로 고소된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이날 오전부터 홍 전 회장의 주거지와 남양유업 사무실 등 10여 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8월 초 남양유업은 홍 전 회장과 전직 경영진 3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과 배임수재 혐의로 고소했다고 공시했다. 남양유업은 이들이 약 201억 원을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8월 30일 이광범·이원구 전 남양유업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파티, 베이비 오일, 그리고 저스틴 비버…미국 뒤덮은 '밈'의 실체 [이슈크래커]
  • "시발점 욕 아닌가요?"…심각한 학생들 문해력 [데이터클립]
  • 의료AI 250조원 시장 열린다…‘휴먼 에러’ 막아 정확성↑
  • 미운 이웃 중국의 민폐 행각…흑백요리사도 딴지 [해시태그]
  • 지방 분양 시장, '알짜 단지' 쏠린다…양극화 심화
  • 삼성전자 3분기 실적 부진…고개 숙인 전영현 “위기를 극복하겠다”
  • ‘위고비’ 마침내 국내 상륙…‘기적의 비만약’ 기대 충족할까
  • 린가드 국감 등장할까?…상암 잔디 참고인 이름 올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623,000
    • -0.06%
    • 이더리움
    • 3,296,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444,100
    • +1.86%
    • 리플
    • 716
    • -1.1%
    • 솔라나
    • 194,800
    • -1.37%
    • 에이다
    • 474
    • -1.46%
    • 이오스
    • 641
    • +0.47%
    • 트론
    • 212
    • +0.95%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00
    • -0.4%
    • 체인링크
    • 15,060
    • -1.83%
    • 샌드박스
    • 34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