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 듀오락, ‘비타푸드 아시아 2024’ 참가…수출 가속화

입력 2024-09-19 0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로운 수출 교두보 마련, 세계 최고 수준의 유산균 기술력 선봬

▲쎌바이오텍‘듀오락(DUOLAC)’이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4 (Vitafoods Asia 2024)’에 단독 부스로 참가했다. (사진제공=쎌바이오텍)
▲쎌바이오텍‘듀오락(DUOLAC)’이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4 (Vitafoods Asia 2024)’에 단독 부스로 참가했다. (사진제공=쎌바이오텍)

쎌바이오텍 ‘듀오락(DUOLAC)’이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비타푸드 아시아 2024 (Vitafoods Asia 2024)’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쎌바이오텍은 이번 박람회에 단독 부스로 참가해 한국산 유산균을 알리고, 아시아 시장에서 수출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비타푸드 아시아 2024는 방콕퀸 시리킷 국립 컨벤션 센터(QSNCC)에서 18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전 세계 70개국 600여 개 기업이 부스를 마련하고 1만 명 이상이 참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다.

쎌바이오텍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는 불필요한 첨가물을 배제하고 순수 원료만을 사용한 제품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솔루션이 주요 트렌드로 주목받았다. 장 건강을 넘어 다양한 역할로 주목받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인기도 여전히 높았다. 세미나의 약 20%가 프로바이오틱스를 주제로 다뤘으며 특정 기능성을 가진 유산균 제품들이 큰 관심을 받았다.

쎌바이오텍은 비타푸드 유럽과 중국 건강기능식품 박람회(HNC) 등 국제 행사에 꾸준히 참가하며, 한국산 유산균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전 세계 기업들과 경쟁 및 교류를 지속하며 세계특허 ‘듀얼코팅’ 등 CBT 유산균의 독보적 기술력을 소개했다. 이에 듀오락은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 세계 55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11년 연속 세계 수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유산균 본고장인 덴마크에서도 인정받아 덴마크 시장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도 쎌바이오텍은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듀오락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국산 유산균의 우수성과 기술력, 연구성과, 인프라 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최상위 안전원료 인정제도인 미국 식품의약국(FDA) 안전원료인증(GRAS) 세계 최다 등재, 유산균을 활용한 대장암 혁신신약 ‘PP-P8’ 임상 1상 승인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유산균 기술력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비타푸드 아시아 2024는 대한민국 대표 유산균 듀오락이 기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아시아 시장에서 수출을 더욱 확대할 수 있었던 중요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유산균 시장을 선도하며, K-유산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기술력 강화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롤 프로리그 이적시장, 한국 선수들의 ‘컴백홈’ 러시 시작될까 [딥인더게임]
  • 챗GPT, 1시간 만에 대규모 접속 장애 복구…오픈AI "원인 조사 중"
  • 최강록도 에드워드 리도 합류…‘냉부해2’가 기대되는 이유 [해시태그]
  • "찐 팬은 아닌데, 앨범은 샀어요!"…요즘 아이돌 앨범, 이렇게 나옵니다 [솔드아웃]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EU 승인 임박…연내 합병 가시화
  • 북한, GPS 교란 도발…선박ㆍ항공기 등 운항장애
  • '트럼프 효과 지속'…비트코인 사상 첫 7만7000달러 돌파
  • 더위에 한 박자 늦은 단풍…도심에서 즐겨볼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116,000
    • -1.07%
    • 이더리움
    • 4,273,000
    • +3.74%
    • 비트코인 캐시
    • 528,500
    • +0.96%
    • 리플
    • 765
    • -0.52%
    • 솔라나
    • 275,400
    • -1.29%
    • 에이다
    • 610
    • -1.45%
    • 이오스
    • 655
    • -0.46%
    • 트론
    • 224
    • -0.44%
    • 스텔라루멘
    • 141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2,600
    • -0.41%
    • 체인링크
    • 18,870
    • +0.11%
    • 샌드박스
    • 366
    • +0.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