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코리아, ‘뉴 미니 쿠퍼 C 3-도어’ 국내 공식 출시

입력 2024-09-11 13:05 수정 2024-09-1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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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미니 쿠퍼 라인업 가솔린 모델 출시
에센셜 3740만 원, 클래식 4230만 원

▲‘뉴 미니 쿠퍼 C 3-도어’ 외관 디자인. (사진제공=MINI 코리아)
▲‘뉴 미니 쿠퍼 C 3-도어’ 외관 디자인. (사진제공=MINI 코리아)

MINI(미니) 코리아가 미니 고유의 유쾌함을 합리적 가격에 누릴 수 있는 가솔린 모델 ‘뉴 미니 쿠퍼 C 3-도어’를 11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뉴 미니 쿠퍼 C 3-도어는 4세대로 거듭난 뉴 미니 쿠퍼 라인업에 새로 추가된 가솔린 모델이다. 미니 특유의 개성 넘치는 디자인은 물론 경쾌한 주행감, 혁신적 디지털 경험을 담아냈다.

뉴 미니 쿠퍼 C 3-도어는 ‘에센셜’과 ‘클래식’ 두 트림으로 출시된다.

에센셜 트림은 미니만의 독창적인 개성을 담아낸 기본형 모델이다. 지붕을 차체와 동일한 색상으로 마무리하고 검은색 미러캡과 그레이 컬러의 17인치 경량 합금 휠을 적용해 간결한 매력을 담았다.

클래식 트림은 미니 특유의 발랄한 감각에 편의성과 고급감을 더한 모델이다. 화이트 컬러의 루프 및 사이드 미러 캡과 차체 색상의 대비를 통해 3분한 디자인을 강조했고, 휠은 17인치 투톤 경량 합금 휠을 적용해 화사한 느낌을 더했다.

▲‘뉴 미니 쿠퍼 C 3-도어’ 1열 내장 디자인. (사진제공=MINI 코리아)
▲‘뉴 미니 쿠퍼 C 3-도어’ 1열 내장 디자인. (사진제공=MINI 코리아)

뉴 미니 쿠퍼 C 3-도어에는 뉴 미니 패밀리의 상징과도 같은 원형 OLED 디스플레이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삼성 디스플레이와 협업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선보인 직경 240mm 원형 OLED 디스플레이는 선명한 화질과 신속한 반응성을 통해 마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계기반과 내비게이션, 실내 공조 제어,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기능 등은 모두 원형 OLED 디스플레이에 통합해 제공한다. 내비게이션은 티맵 기반의 한국형 미니 내비게이션이 탑재됐다.

안전한 운행을 위한 첨단 운전자 보조장치도 다양하게 장착했다. 정면 충돌 경고와 차선 이탈 경고, 주의력 어시스턴트, 후방 교차 통행 경고, 후방 충돌 경고를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후방 카메라는 물론 주차 어시스트와 주차 거리 알림 기능 등으로 구성한 파킹 어시스턴트 역시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뉴 미니 쿠퍼 C 3-도어는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5.5kg·m를 발휘하는 미니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스텝트로닉 7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7초 만에 가속한다. 여기에 앞 싱글 조인트 스프링 스트럿, 뒤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장착해 MINI 특유의 고-카트(Go-Kart) 주행 감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뉴 미니 쿠퍼 C 3-도어의 국내 판매 가격은 에센셜 트림이 3740만 원, 클래식 트림이 423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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