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길, 서유리와 이혼 후 근황…"집도 절도 없어, 사채로 2억 갚아"

입력 2024-09-06 23: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유튜브 채널 ' 스튜디오 당케'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 스튜디오 당케' 캡처)

성우 서유리(39)의 전남편 최병길(46) PD가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5일 공개된 웹예능 ‘김상혁의 대리운전’에서는 ‘파산하셨다고요?’라는 제목으로 김상혁과 최병길이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최PD는 “이번에 이혼하고 집도 말아먹고 살 곳이 없었다. 창고형 사무실에서 한 달 정도 있었다. 참 억울했다. 집도 없고 절도 없어서”라고 운을 뗐다.

이어 “헤어질 때 집 날아가고 이러는 건 사실 별생각이 없었다. 고양이를 같이 키웠는데 제가 창고로 가 있었으니까 고양이를 데려갈 형편이 안됐다”라며 “한 달 넘게 고양이와 떨어져 있었는데 그게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최PD는 “요즘 사채까지 썼다. 3000만원 정도 빌렸는데 갚은 돈은 거의 2억 가깝다”라며 “돈을 300만원씩 밖에 안 빌려준다. 그런 게 몇 군데 쌓이다 보니 그렇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화 ‘타로’ 무대인사를 했는데 경호원분들이 덩치도 크고 목소리도 무서웠다. 제가 사채업자들 전화 받는 트라우마가 있어서 무대인사 하는데 무섭더라”라고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최PD는 2019년 서유리와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5년만인 지난 3월 파경을 맞았다. 현재 재산 분할 등으로 이혼 조정 중이다.

서유리는 지난 6월 최PD가 5년간 6억원을 빌렸고 그중 3억만 갚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최PD는 “서유리의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갚아야 할 돈은 7000만원”이라고 반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북한, 추석 연휴에도 오물 풍선 살포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추석 연휴 극장가 이 영화 어때요 '베테랑2'·'그녀에게' 外[시네마천국]
  •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명절 노린 스미싱 문자 주의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050,000
    • -3.3%
    • 이더리움
    • 3,089,000
    • -4.07%
    • 비트코인 캐시
    • 422,500
    • -2.33%
    • 리플
    • 774
    • -1.78%
    • 솔라나
    • 176,800
    • -2.43%
    • 에이다
    • 446
    • -3.88%
    • 이오스
    • 642
    • -3.02%
    • 트론
    • 201
    • +0%
    • 스텔라루멘
    • 127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50
    • -3.19%
    • 체인링크
    • 14,220
    • -5.07%
    • 샌드박스
    • 327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