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딜로이트 그룹, '사외이사 Life Cycle 자문 서비스' 위해 유니코써치와 MOU 체결

입력 2024-08-05 09: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 딜로이트 그룹과 유니코써치가 지난 2일 ‘사외이사 Life Cycle 자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왼쪽)와 김혜양 유니코써치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 딜로이트 그룹)
▲한국 딜로이트 그룹과 유니코써치가 지난 2일 ‘사외이사 Life Cycle 자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왼쪽)와 김혜양 유니코써치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 딜로이트 그룹)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회계업계 최초로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와 '사외이사 라이프 사이클(Life Cycle) 자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전했다.

최근 지속가능 경영의 핵심축인 사외이사 제도의 원활한 운용이 기업의 중요한 비즈니스 전략으로 부상하면서 기업들이 사외이사 제도를 중요한 경영 안건으로 삼은 데에 따른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업지배구조의 핵심사항인 사외이사 제도의 체계적 운영 지원을 위해 전략적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사외이사 인재풀 확보 및 추천 △사외이사 대상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사외이사 평가 방안 수립 및 실행과 피드백 제공 등이다. 이를 통해 국내 유수 기업 대상 사외이사의 Life Cycle에 맞춰 자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체계적인 사외이사 관리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1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사외이사 Life Cycle 지원 서비스팀과 2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지배구조발전센터’ 전문가의 지원을 통해 사외이사 인재풀(Pool) 구성 및 추천, 사외이사가 필요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사외이사 활동 평가 및 개선 제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 대표는 "사외이사 Life Cycle 관리는 최근 기업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중요한 글로벌 경영 트렌드"라며 "지속할 수 있고 경쟁력 있는 기업 경영을 위해 모든 경영자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김혜양 유니코써치 대표는 "기업 경영에 있어 사외이사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부각됨에 따라 유니코써치가 지난 32년간 축적한 핵심 인재추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딜로이트 그룹과 협업하여 사외이사 채용 및 교육, 평가 등 사외이사 Life Cycle 전반에 걸쳐 최고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165,000
    • +2.26%
    • 이더리움
    • 3,118,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423,600
    • +3.62%
    • 리플
    • 721
    • +0.98%
    • 솔라나
    • 174,500
    • +0.58%
    • 에이다
    • 462
    • +1.54%
    • 이오스
    • 654
    • +4.31%
    • 트론
    • 209
    • +0.97%
    • 스텔라루멘
    • 125
    • +4.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50
    • +3.43%
    • 체인링크
    • 14,170
    • +2.31%
    • 샌드박스
    • 341
    • +3.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