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양재웅과 9월 결혼 연기되나…소속사 측 "확인 어려워"

입력 2024-08-02 21: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니 양재웅 커플. (출처=하니SNS)
▲하니 양재웅 커플. (출처=하니SNS)

그룹 EXID 겸 배우 하니의 결혼 연기설에 소속사가 “확인 불가”의 입장을 내놨다.

2일 하니의 결혼 연기설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확인해 드리기 어려울 것 같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하니는 지난달 2일 약 3년간 교제를 이어온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양재웅과 결혼을 발표했다. 결혼식은 오는 9월 예정이었다.

하지만 5월 양재웅 운영하는 정신병원에서 30대 환자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논란이 됐다. 특히 하니와의 결혼 발표가 환자 사망사건 4일 뒤였다는 점이 알려지며 논란은 더욱 깊어졌다.

유족 측은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를 병원이 방치하면서 사망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환자의 사인은 가성 장 폐색으로, 유족은 병원을 유기치사죄로 고발한 상태다.

이에 양재웅은 지난달 29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병원에서 입원 과정 중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본인과 전 의료진은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다”라며 “고인과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계실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니는 1992년생으로 1982년생인 양재웅과는 10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양재웅은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71,000
    • +3.11%
    • 이더리움
    • 3,155,000
    • +2.34%
    • 비트코인 캐시
    • 420,200
    • -0.14%
    • 리플
    • 788
    • -1.01%
    • 솔라나
    • 177,400
    • +0.17%
    • 에이다
    • 446
    • +0.22%
    • 이오스
    • 644
    • +1.74%
    • 트론
    • 202
    • +0.5%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50
    • +1.69%
    • 체인링크
    • 14,310
    • +0.49%
    • 샌드박스
    • 338
    • +3.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