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밟으실 수 있죠?" 방시혁 문자에…에스파 의연한 반응 '눈길'

입력 2024-05-27 16: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룹 에스파가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룹 에스파가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첫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그룹 에스파가 컴백을 앞두고 불거진 이슈를 언급했다.

27일 에스파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언론 쇼케이스를 열고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에스파는 이날 데뷔 4년 만의 첫 정규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리얼 월드와 디지털 세계를 넘어 다중 우주로 확장되는 세계관 시즌2의 서사가 담겼다.

에스파는 최근 컴백을 앞두고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의 갈등에서 불똥을 맞아 눈길을 끈 바 있다.

앞서 민 대표는 지난달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나눈 메신저 대화 내역을 공개했는데, 공개된 메시지에는 어도어가 론칭한 그룹 뉴진스 데뷔를 앞두고 방 의장이 민 대표에게 "에스파 밟으실 수 있죠?"라는 내용이 담겨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카리나는 "저희도 이슈에 대해 알고 있고 주변에서 많이 얘기해 주셨는데, 첫 정규다 보니 연습하는 데 매진했다"며 "팬분들의 응원과 사랑해 힘입어서 열심히 준비했고, 많이 사랑해주셔서 만족스러운 첫 출발을 할 수 있었다. 대중분들에게도 감사하고, SM엔터테인먼트 식구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윈터도 "깊이 생각하기보다는 '첫 정규가 잘 되려나 보다' 이렇게 받아들인 것 같다"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카리나는 같은 시기에 뉴진스와 활동하게 된 점에 대해 "최근에 음악방송에서 만났다. 대기실에서 서로 하트를 주고받았다. 귀엽고, 잘 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며 "걱정하시는 부분은 전혀 없다. 좋은 동료로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닝닝은 "경쟁이라기보다 우리는 이전 우리의 모습과 계속 경쟁하고 발전하는 것 같다"며 "모든 아티스트가 다 각자의 색깔이 있고, 매력이 있으니까 비교할 수 없고, 대체할 수도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스파 정규 1집 '아마겟돈'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여름휴가는 짧게 국내로 가요" [데이터클립]
  • 23명 사망한 참혹한 현장…화성공장 화재, 인명피해 왜 커졌나 [이슈크래커]
  •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사랑 없는 행동 없었다"
  •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실패 추정"
  • 4.5세대? 5세대?…올림픽 마냥 4년 만에 돌아온 개정 시그널 [멍든 실손보험中]
  • [종합] 엔비디아 6%대 반등 속 뉴욕증시 또 혼조…나스닥 1.26%↑
  • "황재균 이혼한 거 알아?"…뜬금없는 이혼설 중계에 지연 측 "사실무근"
  • 단독 ‘묻지마 현지법인’ 탓에…이마트24, 싱가포르서 철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6.26 09: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69,000
    • +2.33%
    • 이더리움
    • 4,791,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553,500
    • +5.23%
    • 리플
    • 671
    • +0.3%
    • 솔라나
    • 193,200
    • +3.76%
    • 에이다
    • 554
    • +3.75%
    • 이오스
    • 815
    • +1.88%
    • 트론
    • 173
    • +2.98%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300
    • +3.79%
    • 체인링크
    • 19,960
    • +4.01%
    • 샌드박스
    • 475
    • +3.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