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갈등 이후 첫 공식입장을 냈다.
17일 하이브 측 법률대리인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 심리로 열린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에서 방 의장이 작성한 탄원서 일부를 공개했다.
이날 심문기일에서는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과 관련해 양측의 날 선 신경전이 오갔다. 민희진 대표의...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소송이 17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가운데, 양 측은 이달 31일로 예정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 민 대표를 해임할 수 있는지를 두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 하이브 측은 민 대표의 위법행위와 부적절한 업무 방식을 문제 삼았다.
이날 오전 10시 25분부터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재판장...
CXO연구소, 공정위 신규(재) 지정한 대기업집단 총수 주식평가액 조사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15조9016억 원으로 1위하이브 방시혁, 주식가치 2조 5447억동원그룹 김남정, 주식재산 1조 클럽 합류
하이브 그룹 방시혁 이사회 의장의 주식재산 순위가 국내 그룹 총수(摠帥) 중 6위에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4대 그룹 총수인 SK 최태원 회장(8위)과 LG 구광모 회장...
또 "뉴진스 멤버들이 사내에서 방시혁 의장을 마주쳤을 때, 방시혁 의장이 왜 멤버들을 모른 척하고 인사를 외면한 것인지 의아하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주장했던 뉴진스 멤버들의 연습생 시절 방치, 불공정한 대우 등에 관한 내용도 메일에 담겨 있었다.
한편 하이브는 지난달 22일 ‘경영권 탈취 시도’를...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과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갈등이 수면 위로 불거지면서 하이브 주가가 추락하자 이달 초 기준 방 의장의 주식평가액이 1년 새 1조 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여전히 방시혁 의장은 엔터 주식부자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가 국내 주요 문화·콘텐츠 주식 종목 중 주식평가액 100억 원...
CXO연구소, 문화 콘텐츠 종목 개인 주식평가액 조사문화·콘텐츠 종목 100억 클럽 주식부자 30명…하이브 방시혁, 1위이달 초 하이브 방시혁 의장 주식가치 2조 6302억…1년 새 주식재산 1조 넘게 감소배우 이정재, 주식재산 500억 육박…JYP 박진영, 최근 4개월 새 주식가치 30%↓
하이브 방시혁 이사회 의장의 주식평가액이 이달 초 기준 1년 새 1조 원 넘게 줄어든...
민 대표는 이날 각종 비속어와 사용하며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박지원 하이브 CEO를 비판했습니다.
이에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민 대표의 분노는 남성 상사에 대한 그녀의 비판에 매료된 젊은 한국 여성의 상상력을 사로잡았다고 표현했는데요. 특히 여성 직장인들에게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을 입 밖으로 말하고 있다"라는 시원함을 선사했다고...
아미는 이날 '방탄소년단의 팬 아미'라는 이름으로 일부 신문에 낸 성명문을 통해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 박지원 대표는 소속사의 대내외 부정적인 이슈에 BTS를 방패막이로 내세우는 언론플레이를 중지하라"며 "BTS를 향한 무분별한 공격과 음해에 책임 있는 자세로 수습에 임하고 즉각적인 법적 조치와 진행 상황을 공지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이날 민 대표는 필터링 없는 새로운 기자회견의 포문을 열면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 박지원 하이브 최고경영자(CEO)와 나는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는데요.
특히 뉴진스가 ‘Ditto(디토)’로 ‘빌보드 핫100’에 올랐을 때 나눈 대화가 격한 반응을 불러왔죠. “ㅎㅎ 즐거우세요?”로 시작해 “뭐가 궁금한 건데요?”라고 마무리되는 이 짧은 대화는 공개 당시에도 큰...
방시혁 의장이 2021년 사명을 변경하면서 '엔터테인먼트'라는 이름을 뺀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방 의장은 2010년 10월 코스피 상장 당시 "플랫폼이 고객에게 어떤 즐거움을 줄 수 있는지를 오래 봐왔다. 모두의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으로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 기업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습니다. 하이브는 민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고, 민 대표는 "하이브가 날 배신했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죠.
이런 가운데 민 대표가 기획한 뉴진스가 신곡 '버블검'을 공개했습니다. 29일 기준 조회수 1359만 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하이브와 민희진의...
민 대표는 이날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박지원 하이브 CEO와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그간 자신과 어도어 소속 가수 뉴진스에 대한 부당대우를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하이브는 민 대표가 이날 제기한 의혹들을 하나하나 반박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는데요. 하이브는 보도자료에서 경영권 탈취가 농담, 사담이었다는 민 대표의 주장에 대해...
이에 대해 이 변호사는 “‘대박’이라고 하면 (경영권 찬탈) 승낙인가”라며 “방시혁 카톡 보면 에스파 폭행 사주 혐의가 있던데 그것은 결정적 증거인가. 나는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다”라고 의함을 드러냈다.
또한 민대표는 하이브가 어도어 지분 80%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하이브의 경영권을 찬탈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반박했다. 하이브 경영진이 자신을...
컴백을 앞둔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25일 경영권 탈취 의혹을 해명하는 기자회견을 한 뒤 그 파장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죠. 외신들까지 이번 사태를 자세히 보도하며 "K팝 산업이 성장통을 겪고 있다"고 분석을 내놨는데요.
선진 시스템으로 주목받던 멀티 레이블 체제를 운영하는 하이브의 방식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방시혁 의장이 대화를 제안하면) 뉴진스를 위해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민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뉴진스의 재킷 사진을 공개하며 홍보에 동참했다.
어도어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뉴진스를 향한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끝까지 응원한다", "이번 신작도 '대박' 예상한다. 단단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자" 등 반응을 보였다.
민 대표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어긋난 결정적인 계기로 그룹 뉴진스의 데뷔 일정을 꼽았다. 그는 "당초 우리(뉴진스)가 '하이브 첫 번째 걸그룹'이라는 타이틀로 나오기로 약속이 돼 있었다. 일정이 일방적인 통보로 변경됐다. 물론 하이브도 이해해 주고 막 이런 것들이 서로 있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몇 년을 끌고 왔던 약속이 깨지는 데에 대한 반감이 있었다....
아일릿의 데뷔 앨범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프로듀싱을 맡았는데요. 어도어는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는 빌리프랩이라는 레이블 혼자 한 일이 아니며 하이브가 관여한 일“이라며 ”K팝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하이브가 단기적 이익에 눈이 멀어 성공한 문화 콘텐츠를 아무런 거리낌 없이 카피해 새로움을 보여주기는커녕 진부함을 양산하고 있는 것“이라고...
이날 민 대표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도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민 대표는 방 의장이 자신의 이름을 이용해 타그룹을 홍보하고도, 뉴진스 데뷔와 활동에 필요한 홍보는 막았다고 주장했다.
이런 상황을 뉴진스 멤버들과 뉴진스 부모님들도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민 대표는 "뉴진스 멤버들이 전화 와서 운다. 20분간 울기만 한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대해 민 대표는 “아니 기본기가 너무 없고 순전히 모방, 베끼기”라고 하자 무속인은 “베껴도 돈 되게 하니까 배워”라고 조언했다.
무속인이 “방가놈두 지가 대표아닌데 지가 기획해서 여기까지 된거 아냐?”라고 물을 때에는 “사실 내꺼 베끼다가 여기까지 온거지 ㅋㅋㅋㅋ”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 대화가 2021년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거기다 전날 감사 과정에서 찾아낸 또 다른 문건에서 민 대표는 외부인과 대화에서 방시혁 의장에 대해 "사실 내 것 베끼다 여기까지 온 것"이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민 대표가 하이브에 합류한 뒤 사석에서 방탄소년단(BTS)도 자신을 카피한 것이라는 취지의 말을 자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 대표의 카피캣 발언에 방탄소년단 아미(팬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