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이 강세다. 그룹 에이티즈가 중소기획사는 최초로 미국 ‘빌보드 200’에서 1위를 달성하면서 정규 2집 앨범 유통사로 부각되면서다.
11일 오전 11시 31분 현재 지니뮤직은 전 거래일 대비 8.40% 오른 3485원에 거래 중이다.
10일(현지시간) 빌보드 차트 예고기사에 따르면, 에이티즈가 지난 1일 발매한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 FIN : WILL)'이 15만2000장 상당의 판매량으로 16일 자 '빌보드 200'에서 1위에 올랐다.
에이티즈는 해당 차트에서 K팝 그룹 중 일곱 번째로 정상에 올랐다. 특히 에이티즈의 이번 '빌보드 200' 1위는 K팝 중소 기획사 소속 팀으로는 처음 1위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됐다.
에이티즈(ATEEZ)는 11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빌보드 200' 1위 소식을 접하고 정말 놀랐다. 지난 앨범에 이어 이렇게 또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어서 꿈만 같고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지니뮤직이 이번 정규 2집의 유통사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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