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산 5개 공공기관과 부·울·경 수출 강소기업 지원

입력 2023-11-30 14: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0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5층 한국남부발전 본사에서 개최된 ‘수출 강소기업의 해외수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참석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30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5층 한국남부발전 본사에서 개최된 ‘수출 강소기업의 해외수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참석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부산지역 5개 공공기관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한국남부발전 본사에서 ‘수출 강소기업의 해외수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지역에 소재한 수출 강소기업의 해외수출 등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공동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캠코와 부산지역 5개 공공기관(기술보증기금,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은 5년 간 총 50개 기업에 최대 10억 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하고,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는 ‘강소기업 수출지원 프로그램’에 협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협력사항으로는 △강소기업에 대한 수출금융지원 △기관별 추진 중인 지원사업의 융합을 통한 수출지원 △수출관련 세미나ㆍ간담회ㆍ공간의 공동활용 △시장개척단 파견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경영역량 향상 지원 등이 있다.

캠코 등 5개 공공기관은 이번 협약이 부․울․경 지역 수출 강소기업들과의 상생협력 강화와 수출 활성화에 필요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코 등 5개 공공기관은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BIFC 4층 한국남부발전 대강당에서 ‘중동 수출 전문가 초청 수출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는 강소기업 수출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울‧경 지역 내 30개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전문가로부터 중동지역 수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세미나 진행 중 두바이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를 연결하여 현지로부터 중동 진출 시 유의사항 등 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직접 확인토록 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수출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신생아 특례대출 기준 완화…9억 원 이하 분양 단지 '눈길'
  • 네이버웹툰, 나스닥 첫날 9.52% 급등…김준구 “아시아 디즈니 목표, 절반 이상 지나”
  • 사잇돌대출 공급액 ‘반토막’…중·저신용자 외면하는 은행
  • ‘예측 불가능’한 트럼프에…'패스트 머니' 투자자 열광
  • 임영웅, 레전드 예능 '삼시세끼' 출격…"7월 중 촬영 예정"
  • '손웅정 사건' 협상 녹취록 공개…"20억 불러요, 최소 5억!"
  • 롯데손보, 새 주인은 외국계?…국내 금융지주 불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697,000
    • -0.42%
    • 이더리움
    • 4,769,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542,000
    • -2.34%
    • 리플
    • 668
    • -0.3%
    • 솔라나
    • 199,300
    • -2.5%
    • 에이다
    • 554
    • +2.21%
    • 이오스
    • 819
    • -0.36%
    • 트론
    • 175
    • +1.74%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00
    • -1.87%
    • 체인링크
    • 19,570
    • -1.71%
    • 샌드박스
    • 476
    • +0.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