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 의궤 보관한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개관

입력 2023-11-11 17: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선왕조실록과 의궤의 오대산 사고본 원본을 보관·전시하는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개관식이 11일 오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박물관에서 열렸다.  (사진제공=문화재청)
▲조선왕조실록과 의궤의 오대산 사고본 원본을 보관·전시하는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개관식이 11일 오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박물관에서 열렸다. (사진제공=문화재청)

조선왕조실록ㆍ의궤 오대산 사고본 원본을 보관 및 전시하는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개관식이 11일 평창군 진부면에서 열렸다. 실록이 역사서라면 의궤는 왕실을 중심으로 행사 등을 정리한 기록물이다.

개관식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을 비롯해 이채익ㆍ배현진ㆍ이철규ㆍ유상범ㆍ김병주 국회의원 등 박물관 설립에 힘을 보탠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밖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심재국 평창군수, 김홍규 강릉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최승준 정선군수도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국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식전 공연, 기념사·환영사, 축사, 감사패 증정, 개관 선포, 전시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이 실록·의궤의 조사·연구·전시·활용의 중심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튿날인 12일에는 정식 개관을 통해 오대산 사고본 실록ㆍ의궤를 국민에게 공개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080,000
    • -2.26%
    • 이더리움
    • 4,666,000
    • -2.45%
    • 비트코인 캐시
    • 529,000
    • -0.66%
    • 리플
    • 670
    • -1.47%
    • 솔라나
    • 201,100
    • -3.36%
    • 에이다
    • 576
    • -0.52%
    • 이오스
    • 805
    • -0.98%
    • 트론
    • 183
    • +1.67%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00
    • -2.17%
    • 체인링크
    • 20,360
    • +0.94%
    • 샌드박스
    • 455
    • -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