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똑버스 ‘적극 행정 우수사례 대통령상’

입력 2023-11-09 10:49 수정 2023-11-09 11: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 대표 33개 사례 중 7개 사례 대통령상 등 수상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경기도 경기교통공사의 ‘경기도 똑버스(수요응답형 교통수단, DRT)’가 적극 행정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8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국무조정실·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 공동주관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기교통공사와 수원시를 비롯해 7개 기관이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289개 기관에서 제출한 570여 개 사례를 대상으로 국민 참여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자체 18건, 지방공사·공단 9건, 중앙부처 18건, 공공기관 8건 등 56건의 수상 사례를 선정했다.

‘2023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경기도 대표 33개 중 7개 사례가 대통령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통령상을 받은 경기교통공사는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승객이 부르면 오는 ‘똑버스’ 사업을 추진했다.

똑버스는 농촌이나 이제 막 들어선 신도시 같은 교통 취약 지역에서 정해진 노선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신개념 대중교통수단이다.

승객이 ‘똑타’ 앱으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실시간으로 차량 위치를 확인해 승객과 가장 가까운 곳으로 승차지점과 시간을 안내한다.

현재 수원 등 10개 시군에서 107대의 똑버스가 운행 중이며 농촌과 도심 등 대중교통 사각지대의 문제를 해결한 점을 인정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北, 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 재개…올해 들어 23번째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02,000
    • -2.9%
    • 이더리움
    • 3,312,000
    • -5.56%
    • 비트코인 캐시
    • 431,000
    • -6.04%
    • 리플
    • 800
    • -2.79%
    • 솔라나
    • 197,900
    • -4.53%
    • 에이다
    • 480
    • -5.51%
    • 이오스
    • 648
    • -6.22%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7
    • -4.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00
    • -6.9%
    • 체인링크
    • 15,030
    • -7.11%
    • 샌드박스
    • 343
    • -7.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