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중장기 성장성 확보에도 주가 저평가

입력 2023-10-17 08: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키움증권)
(출처=키움증권)

키움증권은 17일 딥노이드에 대해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했음에도 주가가 저평가 국면에 있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다양한 산업에서 AI(인공지능) 적용을 통한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면서 “특히 관제·보안 산업과 스마트 팩토리 구축 등을 위한 제조 산업을 중심으로 AI 기술 적용이 활발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이어 오 연구원은 “기존 정밀 의료 AI 기술을 통해 정확도를 높이기 힘든 비정형 데이터(이미지 등) 분석에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파악된다”며 “초기 디스플레이·화학 업체 등으로 공급 이후 적용 공정 확대로 후속 수주가 지속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최근 스마트 팩토리 공정 도입에 가장 적극적인 이차전지 산업으로의 산업 다변화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아울러 그는 “성공적인 산업 AI 부문 진출과 의료 AI 매출 본격화에 따라 딥노이드의 매출액은 올해 70억 원, 내년 200억 원으로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며, 영업이익 추이도 올해 적자 규모 축소에 이어 내년 70억 원으로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면서 “확장성이 큰 동사의 AI 솔루션은 산업 내 AI 기술 적용 확대 트렌드 속 높은 성장이 가능함에도, 주가는 타 AI 업체 대비 저평가 국면에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신생아 특례대출 기준 완화…9억 원 이하 분양 단지 '눈길'
  • 네이버웹툰, 나스닥 첫날 9.52% 급등…김준구 “아시아 디즈니 목표, 절반 이상 지나”
  • 사잇돌대출 공급액 ‘반토막’…중·저신용자 외면하는 은행
  • ‘예측 불가능’한 트럼프에…'패스트 머니' 투자자 열광
  • 임영웅, 레전드 예능 '삼시세끼' 출격…"7월 중 촬영 예정"
  • '손웅정 사건' 협상 녹취록 공개…"20억 불러요, 최소 5억!"
  • 롯데손보, 새 주인은 외국계?…국내 금융지주 불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49,000
    • -0.62%
    • 이더리움
    • 4,775,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538,500
    • -4.35%
    • 리플
    • 670
    • -0.3%
    • 솔라나
    • 200,700
    • -1.38%
    • 에이다
    • 556
    • +1.83%
    • 이오스
    • 814
    • -2.05%
    • 트론
    • 176
    • +2.33%
    • 스텔라루멘
    • 128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50
    • -2.78%
    • 체인링크
    • 19,500
    • -2.99%
    • 샌드박스
    • 474
    • -0.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