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기 영진약품 창업주 별세

입력 2009-04-2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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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약품의 창업주 김생기 전 회장이 28일 오전 4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고 김 씨는 지난 1962년 영진약품을 창업한 제약업계 1세대 경영인으로, '구론산바몬드' 신화를 만들었다.

이같은 제약업계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997년 보건의 날에 '모란장'을 수훈했으며, 1980년부터 4년동안은 한국제약무역협회 회장, 1985년에는 특허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1남 신행(서울대학교 명예교수)씨와 2남 진호(글락소 스미스클라인 사장)씨 등 2남 3녀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4월 30일 오전 8시, 장지는 경기도 여주군 점동면 사곡리이다.(3410-6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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