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투르크메니스탄 비료공장 MOU 체결

입력 2022-11-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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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완 대우건설 사장과 투르크멘히미야 니야즐리니야즐리예프 투르크멘화학공사 회장 (자료제공=대우건설)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과 투르크멘히미야 니야즐리니야즐리예프 투르크멘화학공사 회장 (자료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전날인 29일 투르크메니스탄의 비료공장사업 2건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MOU를 체결한 사업은 △투르크메나밧 인산비료플랜트(연산 30만 톤 인산비료 생산 설비 및 부대시설)와 △발칸 요소-암모니아 비료공장 (연산 115만 톤 요소비료와 연산 66만 톤 합성 암모니아 생산설비)이다.

이에 앞서 지난 27일 방한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상원의장을 포함한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인사는 29일 ‘한-투르크메니스탄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해 한국무역협회 회장 및 국내 기업인과 투르크메니스탄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한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이번 비료공장 MOU 체결로 투르크메니스탄에 진출을 모색할 것이며 대우건설의 폭넓은 실적을 바탕으로 플랜트, 발전, 주택건설 등 모든 분야에서 참여가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도 베르디무하베도프 상원의장과 개별 면담을 하며 대우건설의 투르크메니스탄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나섰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나이지리아, 알제리, 모로코 등 세계 각지에서 비료공장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다양한 경험과 강점을 갖고 있다”며 “이번 MOU를 계기로 투르크메니스탄의 플랜트와 발전, 주택건설, 개발사업 등 모든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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