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서울 가락동 현대5차 해체공사 합동 점검

입력 2022-09-23 2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토교통부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 현대5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해체공사 현장을 찾아 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정책관과 국토안전관리원, 서울시 지역건축안전센터, 송파구청과 함께 이뤄졌다.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사고 발생 위험이 큰 해체공사장 10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5차아파트 재건축 해체공사 현장은 오금공원과 맞닿은 대로변과 아파트 주거지역에 인접한 지상 15층 규모의 아파트 2개 동을 해체하는 프로젝트다. 허가 전 국토안전관리원이 해체계획서를 검토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공사장과 인접한 보행로와 주거지역 안전관리, 10톤 이상 중장비를 건물에 올려서 해체하는 현장작업 등이 계획서대로 적정하게 이행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서울시는 자체적으로 마련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대책에 따라 제도의 현장 이행 여부를 지속해서 점검하고 시공자-감리자-공공의 3중 안전관리가 빈틈없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엄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건축물의 노후화·대형화·복합화로 해체공사도 대형화·고도화되고 그 수도 많아질 수 있다”며 “제도 운용과 관련한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안전관리 이행수준을 지속해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40,000
    • -0.04%
    • 이더리움
    • 4,226,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455,400
    • -2.27%
    • 리플
    • 606
    • -2.26%
    • 솔라나
    • 194,800
    • -1.77%
    • 에이다
    • 507
    • -0.59%
    • 이오스
    • 714
    • +0.85%
    • 트론
    • 182
    • -1.62%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50
    • -1.07%
    • 체인링크
    • 17,930
    • +0.17%
    • 샌드박스
    • 419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