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에스디바이오센서·일동제약 ‘상한가’

입력 2022-02-0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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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에스디바이오센서, 일동제약 2개다. 하한가는 없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전 거래일 대비 29.92%(1만8100원) 오른 7만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속항원키트 중심 방역 체계 전환에 진단키트주로 꼽히는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수혜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감염 고위험군 외에는 유전자증폭(PCR) 전에 자가검사키트 검사를 하도록 방역지침을 전환했다.

증권가는 지금과 같은 방역 체계가 이어질 경우 추가적인 대규모 계약이 발생할 수 있어 저평가 구간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원재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북미 및 아시아향 대규모 공급 계약과 국내 진단 체계 개편에 따라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실적 추정치를 상향한다”며 “신속항원키트 중심의 방역이 지속되면서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일동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9.92%(9650원) 오른 4만1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공동개발 중인 먹는(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S-217622’의 효능이 임상에서 확인됐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시오노기제약은 S-217622가 위약 복용군에 비해 효능이 뛰어나다는 것을 임상 2a상에서 확인했다고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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