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은 "박지원과 상담한 적 없어…윤석열 여론몰이 말아야"

입력 2021-09-13 08: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조성은 페이스북)
(출처=조성은 페이스북)

윤석열 전 검찰청장의 '고발사주' 의혹을 제보한 조성은 씨가 박정원 국정원장의 '배후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조 씨는 13일 자신의 SNS에 "애초부터 (박 원장과) 윤 전 총장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아 애초부터 고려대상이 아니었다"며 "심지어 대립적 관계에 있을 것으로 보여지는 박범계 장관이나 김오수 총장도 정치적 해석 외에 내적 친분으 판단할 없어 대상으로 삼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박 원장과는 어떤 요소에서라도 윤 전 총장에 대한 내용을 상의하거나 할 대상으로 고려하지 않았다"며 "심지어 2일 보도(뉴스버스)는 하루 전날에도 알 수 없었던 사고 같은 보도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캠프는 온라인서 조직적으로 사실을 호도하는 몰고 가기식 여론몰이를 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며 "조작 공작이라는 반복적인 황당한 구호 외에 저와 같이 사실관계를 입증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197,000
    • +2.08%
    • 이더리움
    • 4,875,000
    • +2.37%
    • 비트코인 캐시
    • 544,000
    • -0.64%
    • 리플
    • 674
    • +1.35%
    • 솔라나
    • 206,600
    • +4.29%
    • 에이다
    • 561
    • +3.7%
    • 이오스
    • 814
    • +1.88%
    • 트론
    • 181
    • +2.84%
    • 스텔라루멘
    • 13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0.24%
    • 체인링크
    • 20,160
    • +5.49%
    • 샌드박스
    • 465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