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줌인] 코닉시스템, GMPCS 사업자 선정

입력 2009-01-21 14:08 수정 2009-01-2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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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의 코닉시스템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GMPCS사업자로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업자 선정으로 100억대의 매출과 30억대 수준의 영업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1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코닉시스템에 정지궤도(3만6000km 상공 위치) 위성을 이용한 이동통신사업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인공위성 전문기업은 코닉시스템은 위성이동통신 서비스 사업을 위해 국내 관문국, 위성 안테나, 가입자 통신 모뎀 및 빌링 시스템 등 관련 시설을 모두 갖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서울, 수도권, 강원도, 부산에 거점을 둔 전국 4개 총판과 50여개 대리점을 통해 예약 가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코닉시스템은 후속 조치로 방통위의 허가 조건을 충족시키고 무선국 사업허가 신청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자 선정은 지난 12월에 발표가 예정돼 있다가 미뤄져 이번에 발표한 것이다. SK텔레콤이 800메가대역 을 갖고 있고 KT가 1.5기가대역을 갖고 있다.

이번 사업자 선정으로 코닉은 1.6기가대역을 받게 된다.

코닉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사업자 선정으로 올해 가입자는 1만명 수준을 예상하며 이를 통한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00억원, 3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향후 아시아권 나라에서 각국의 통신 상황에 맞춰 해외가입자 확보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는 LG데이콤, 코리아오브컴, KT 등 3개 사업자가 위성휴대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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