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증여ㆍ절세ㆍ투자 한번에 '에스 라이프 케어 증여 신탁' 출시

입력 2021-05-07 15: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신한은행)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사전 증여, 장기 투자,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신한 에스 라이프 케어 증여 신탁’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 에스 라이프 케어 증여 신탁은 기존 증여 신탁을 개선해 출시한 상품으로 고객의 생애주기를 반영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기존 증여 신탁의 운용자산인 국고·통안채 및 가치주에 ETF를 운용자산으로 신규 편입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신한 에스 라이프 케어 증여 신탁은 10년 주기로 받을 수 있는 증여세 공제 한도를 활용해 장기 투자 후, 발생한 투자 수익에 대해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금 활용 및 증여 방식에 따라 세 가지 유형으로 운용된다.

먼저 수익자에게 일시에 현금을 증여하기 부담스럽거나 증여세 절세를 원하는 고객은 10년 이상 6개월마다 증여 재산을 분할 지급할 수 있는 국고채 및 통안채로 증여할 수 있다.

일시에 현금을 사전 증여 후 증여재산을 투자해 투자 수익으로 수익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자 하는 고객은 ETF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으며 전문가에게 투자를 맡겨 수익을 추구하려는 고객은 가치주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이 상품은 10년 이상 연 단위로 만기를 설정해 운용 자산별 국고·통안채는 2억 원, ETF·가치주 상품은 2000만 원 이상 가입 가능하며 가입 고객에게는 증여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증여 · 절세 · 투자 혜택을 모두 원하는 고객을 출시했다”며 “증여 신탁과 유언대용 신탁을 통해 자산 승계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우승자 스포일러 사실일까?"…'흑백요리사', 흥미진진 뒷이야기 [이슈크래커]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없어서 못 산다” 美 ‘빅컷’에 KP물 열기 ‘활활’…기업, 해외 자금조달 시동
  • 중소형사 부동산PF 부실 우려 커진다…다올투자증권 건전성 부실 1위[레고랜드 악몽 소환할까③]
  • 국내 ETF의 유별난 대장주 사랑…원인으로는 ‘ETF 규제’ 지목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파월 ‘빅컷’ 일축했지만…시장, 연착륙 기대 초점
  • 10월 1일 임시공휴일…어린이집·병원·은행·택배·증시도 쉬나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79,000
    • +0.08%
    • 이더리움
    • 3,489,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455,500
    • +0.66%
    • 리플
    • 821
    • -3.53%
    • 솔라나
    • 205,500
    • +0.54%
    • 에이다
    • 506
    • -0.39%
    • 이오스
    • 689
    • -1.57%
    • 트론
    • 207
    • +2.48%
    • 스텔라루멘
    • 132
    • -1.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50
    • -1.73%
    • 체인링크
    • 16,020
    • -0.19%
    • 샌드박스
    • 363
    • -2.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