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성희롱 발언 논란…문제 영상 결국 ‘비공개’ 무슨 일?

입력 2021-03-24 19: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나래 성희롱 논란 (출처=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캡처)
▲박나래 성희롱 논란 (출처=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캡처)

개그우먼 박나래가 수위 높은 멘트로 성희롱 논란에 휘말렸다.

23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서 공개된 ‘헤이나래’ 2편이 성희롱 논란으로 비공개 처리됐다.

‘헤이나래’는 CJ ENM이 새롭게 론칭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이 새롭게 선보인 웹 예능으로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와 박나래가 의기투합했다. 하지만 단 2편 만에 성희롱 논란에 휘말리며 곤혹을 치르고 있다.

문제가 된 것은 남자 인형 ‘암스트롱맨’을 소개하는 과정에 불거졌다. 박나래는 속옷만 입은 인형에게 “너무 뒤가 T다”, “너무 Y이다” 등의 발언과 함께 인형의 사타구니로 팔을 밀어 넣는 행위를 해 논란이 됐다.

이에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박나래의 행동을 두고 “남성을 성희롱했다”, “만약 여자 인형에게 그랬다면 더 난리 났을 거다”라며 실망스러운 반응을 보였고 비난의 시각도 적지 않았다.

이를 의식한 듯 제작진은 영상 썸네일을 교체하는 등 대처에 나섰으나 논란이 커지자 결국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한편 ‘헤이나래’는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서 공개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20,000
    • -0.54%
    • 이더리움
    • 4,212,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451,100
    • -3.73%
    • 리플
    • 604
    • -2.89%
    • 솔라나
    • 194,400
    • -2.21%
    • 에이다
    • 505
    • -1.17%
    • 이오스
    • 713
    • -0.14%
    • 트론
    • 181
    • -2.16%
    • 스텔라루멘
    • 125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900
    • -1.45%
    • 체인링크
    • 17,830
    • -0.67%
    • 샌드박스
    • 416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