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확진자 175명 증가…일주일 만에 최다

입력 2021-02-1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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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서울 영등포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대비 175명 증가해 2만5544명으로 집계됐다. 3724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고 2만1477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곳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용산구 외국인모임에서 추가로 6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34명으로 늘었다. 성동구 한양대학교 병원 확진자도 2명 증가해 누적 기준 86명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노원구 요양시설 2명(누적 21명) △강북구 사우나 1명(누적 33명) △중랑구 아동시설 1명(누적 21명) △서대문구 운동시설 1명(누적 19명) 등이 추가 감염됐다. 감염경로 조사 중 확진자는 63명 증가했다. 기타 확진자 접촉은 75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은 6명 늘었다. 기타 집단감염은 12명 추가로 발생했다.

자치구별 확진자는 강서구에서 1593명이 감염돼 가장 많았다. 송파구가 1417명으로 뒤를 이었고 관악구가 1237명, 강남구 1203명, 노원구 1091명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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