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딜로이트안진 임원 3명 공인회계사법 위반 기소

입력 2021-01-19 14: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 관계자 3명이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정종화 부장검사)는 딜로이트안진 임원 3명과 교보생명의 재무적 투자자(FI) 법인 관계자 2명을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앞서 교보생명은 딜로이트안진이 자사의 FI 법인 4곳이 보유한 풋옵션(특정 시기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팔 수 있는 권리)의 공정시장가치(FMV)를 산출하면서 행사가격을 높이기 위해 평가기준일을 유리하게 적용했다며 지난해 4월 검찰에 고발했다.

이는 교보생명이 미국 회계감독위원회(PCAOB)에 평가 업무 기준 위반 혐의로 딜로이트안진을 고발한 이후의 후속 조치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하반기에도 IPO 대어 더 온다…공모주 기대감 여전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SK그룹, 2026년까지 80조 원 확보… AI·반도체 등 미래 투자
  • [타보니] “나랑 달 타고 한강 야경 보지 않을래?”…여의도 130m 상공 ‘서울달’ 뜬다
  • ‘토론 망친’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결정 영부인에 달렸다
  • 허웅 '사생활 논란'에 광고서 사라져…동생 허훈만 남았다
  • 박철, 전 아내 옥소리 직격…"내 앞에만 나타나지 말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582,000
    • +1.02%
    • 이더리움
    • 4,773,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544,500
    • +1.49%
    • 리플
    • 665
    • -0.45%
    • 솔라나
    • 199,900
    • +0.3%
    • 에이다
    • 541
    • -1.28%
    • 이오스
    • 802
    • -0.62%
    • 트론
    • 0
    • -0.56%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0.24%
    • 체인링크
    • 19,140
    • -0.52%
    • 샌드박스
    • 462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