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추가 해외 수주 시 가치 확대로 연결 -NH투자증권

입력 2021-01-14 08: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14일 대우건설에 대해 올해 진행 예정인 자체 주택사업의 안정적인 분양과 카타르 노스필드(North Field)와 같은 해외 프로젝트 수주 시 추가적인 밸류에이션(평가가치)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7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0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1000억 원(전년 대비 -9%), 영업이익 1181억 원(+164%)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토목과 플랜트 부문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당장의 이익 회복은 어렵지만, 건축 부문의 4분기 매출은 3분기 신규 프로젝트 12개(2조2000억 원 규모) 착공에 따라 1조4000억 원 이상으로 성장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7개 대형 건설사의 2021년 실적과 목표주가 기준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은 9배로 대우건설은 밸류에이션 매력을 갖췄다"고 판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눈치 보는 비트코인, 5만7000달러 지지…100위권 밖 알트코인 '꿈틀' [Bit코인]
  • 1000명 모인 언팩 현장, ‘갤럭시 링’ 공개되자 “어메이징!” [갤럭시 언팩 2024]
  • 오킹 통편집이냐, 정면 돌파냐…'출연자 리스크' 시달리는 방송가 [이슈크래커]
  • '골 때리는 그녀들' 액셔니스타, 원더우먼에 2-1 역전승…정혜인ㆍ박지안 활약
  • "부정한 돈 받은 적 없다"…카라큘라, 쯔양 협박 렉카설 정면 부인
  • [상보] 한국은행, 12회 연속 기준금리 연 3.50% 동결
  • ‘키맨’ 신동국이 봉합한 한미家 갈등…‘새판짜기’ 방향은?
  • "대한민국 축구밖에 없다" 홍명보 감독직 수락 이유에…박문성 "K리그는 대한민국 축구 아니냐"
  • 오늘의 상승종목

  • 07.11 13: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56,000
    • -2.55%
    • 이더리움
    • 4,351,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481,200
    • -0.17%
    • 리플
    • 623
    • +0.32%
    • 솔라나
    • 198,600
    • -2.79%
    • 에이다
    • 551
    • +1.47%
    • 이오스
    • 744
    • -0.27%
    • 트론
    • 188
    • +2.17%
    • 스텔라루멘
    • 125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450
    • -0.83%
    • 체인링크
    • 17,870
    • -3.3%
    • 샌드박스
    • 424
    • -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