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LPG공급가격 ㎏당 100원가량 인상

입력 2008-12-01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PG(액화석유가스) 수입업계가 이달 국내 LPG 공급가격을 인상했다.

1일 LPG업계에 따르면 국내 양대 LPG수입업체 중 하나인 E1은 이달 1일부터 각 충전소에 공급하는 LPG가격을 프로판 가스는 전달에 비해 ㎏당 99원 인상된 1409원으로, 부탄가스는 지난달 같은 기간에 비해 ㎏당 106원 오른 1781원(ℓ당 1040.1원)으로 각각 결정했다.

E1과 더불어 국내 LPG 공급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SK가스도 E1과 비슷한 수준에서 LPG 공급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보여 소비자의 부담이 늘 것으로 보인다.

E1 관계자는 "LPG 수입가격은 떨어졌지만, 원·달러 환율이 폭등해 LPG 공급가격을 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LPG수입업계는 수입가격과 환율,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감안해 매달 마지막 날이나 다음달 초에 내달 LPG공급가격을 결정해 각 충전소에 통보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56,000
    • -0.3%
    • 이더리움
    • 4,225,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454,300
    • -3.03%
    • 리플
    • 608
    • -2.09%
    • 솔라나
    • 196,000
    • -1.51%
    • 에이다
    • 507
    • -0.59%
    • 이오스
    • 715
    • -0.14%
    • 트론
    • 182
    • -2.15%
    • 스텔라루멘
    • 125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900
    • -1.74%
    • 체인링크
    • 17,910
    • -0.5%
    • 샌드박스
    • 418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