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신용카드에 대한 오마주…롯데카드 ‘새 명함’ 공개

입력 2020-07-0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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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는 회사의 ‘얼굴’ 격인 명함을 새롭게 변경했다고 2일 밝혔다.

새 명함은 ‘초창기 신용카드’를 모티브로 했다. 1950년대 신용카드가 처음 만들어졌을 당시의 철학과 정신을 담아 임직원들로 하여금 신용카드 회사 직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카드 전문가로서의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두꺼운 종이에 인쇄를 해 사용했던 초기 신용카드의 디자인을 ‘오마주(Hommage, 존경과 경의의 표시로 인용하는 것)’해 명함에 적용했다. 타자기로 입력한 듯한 5가지 종류의 서체를 사용하고 휴대폰 번호의 경우 그 당시의 카드 번호 기재 방식을 차용했다. 또 신용카드가 지닌 여러 디자인적 요소와 의미를 명함 곳곳에 담았다. 명함 사이즈와 모서리의 라운드 값은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기존의 명함에서 중요시했던 정보 전달이나 가독성보다는, 회사의 경영 철학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는 데 주력했다”며 “신용카드 회사로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 임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하고 자랑스럽게 다닐 수 있는 회사가 되겠다는 롯데카드의 의지가 담긴 명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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