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코로나19’ 관련 전사 재택근무 탄력적 운영

입력 2020-04-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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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까지 시행 … 대상은 방송 운영을 위한 필수인원 제외한 전 직원

(사진제공=홈앤쇼핑)
(사진제공=홈앤쇼핑)

홈앤쇼핑이 내달 5일까지 재택근무 체제를 이어간다.

20일 홈앤쇼핑은 임산부 및 임산부를 배우자를 둔 직원,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자녀를 둔 직원 전체에 재택근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나머지 인원에 대해서는 50% 수준을 유지한 재택근무를 이어갈 방침이다.

홈앤쇼핑 측은 최근 확진자 증가 추이가 다소 감소되어 소강상태로 보일지라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면 대규모 발병이 일어 날 수 있다는 정부 의견에 동참하기 위해 재택근무를 연장해 시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간 재택근무 대상자들은 자택에서 PC와 메신저, 유선 등을 활용해 근무하게 된다.

앞서 홈앤쇼핑은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국내외 출장 자제 △회의 및 회식 자제 등을 권고 △사옥 특별방역 △콜센터 이원화를 실시해왔다. 또 지난 2월부터 관련 태스크포스(TF)를 신설, 지난 2월 25일 부터는 임산부와 임산부 배우자를 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차출퇴근제를 운영해왔다.

홈앤쇼핑 관계자는“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코로나 19의 확산을 막은데 큰 역할을 한 것 같다”며“정부의 뜻에 따라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확산 방지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재택근무를 연장하고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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