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블랙프라이데이' 직구족이라면 이것만은 명심하자

입력 2019-11-29 0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2019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해외 직구족들이 분주하다. 성공적인 득템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 하지만, 초보 직구족이라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간단한 팁 몇 개만 알고 있으면 득템 확률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넌 다 계획이 있구나" 먼저 준비한 자가 '승자'

블랙프라이데이에서 할인되는 상품들은 대부분 사이트에서 물량이 정해져 있다. 한정된 수량을 놓고 직구족들과 경쟁을 수밖에 없고, 고민할 시간도 부족하다.

따라서 구매하고 싶은 제품 목록을 미리 만들고, 그것을 살 예산을 정해놓는 편이 좋다. 그래야 당일에 만족할 만한 가격으로 나온 제품을 빠르게 구매할 수 있다. 미리 계획을 세운 덕분에 '충동구매'를 막을 수도 있다.

평소 사고 싶었던 제품의 정상가를 미리 알아두어야 좋은 가격인지 판단할 기준이 생긴다. 특가를 알아차리기 위해서는 원하는 상품의 원래 가격을 숙지해야 해두도록 하자.

◇"회원 가입했나요? 그리고 스마트폰은 버리세요"

블랙프라이데이 당일에 사이트 가입을 하면 그땐 너무 늦다. 미리 가입해놓고 기다려야 결정적인 순간을 놓치지 않는다. 아마존, 이베이, 아이허브, 알리익스프레스 등 해외 직구를 할 수 있는 사이트에 미리 회원가입을 해놓고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하는 것이 좋다.

스마트폰으로 물건을 사는 게 이제 더 익숙하겠지만, 이날만큼은 스마트폰보다는 PC나 태블릿을 이용해야 득템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대부분 주요 온라인 쇼핑몰들은 사용자에게 친화적인 모바일용 사이트를 제공하고 있지만, PC나 태블릿의 큰 화면보다 가독성이 떨어진다. 물론 PC가 쿠폰이나 특가를 찾아보기도 쉽다.

◇배송비가 성패의 관건…"직구족이라면 목요일 밤부터"

국제배송 비용이 무시할 만한 수준인 경우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특가를 매력 없게 만들기도 한다. 값비싼 배송비 탓에 국내에서 구매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 수도 있어서다. 따라서 국제배송에 관한 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비교해보는 일도 중요하다. 배보다 배꼽이 더 커서는 안 될 노릇이다.

블랙프라이데이를 목요일 밤부터 시작하는 사이트도 있다. 29일 금요일이 실제 블랙프라이데이지만 전날 밤부터 좋은 가격으로 상품을 내놓는 곳도 많다. 여유가 있다면 여러 사이트를 미리 둘러보고 필요한 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76,000
    • -1%
    • 이더리움
    • 4,237,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458,100
    • -3.62%
    • 리플
    • 612
    • -2.55%
    • 솔라나
    • 196,500
    • -3.15%
    • 에이다
    • 509
    • -1.55%
    • 이오스
    • 725
    • -0.55%
    • 트론
    • 181
    • -2.69%
    • 스텔라루멘
    • 126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500
    • -2.09%
    • 체인링크
    • 17,960
    • -1.37%
    • 샌드박스
    • 423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