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소재·부품·장비 특별법' 당론 발의

입력 2019-09-3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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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장. (사진=이투데이 DB, 오승현 기자)
▲국회 본회의장. (사진=이투데이 DB, 오승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법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

정춘숙 원내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의원 총회를 열고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 조치법을 당론 발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과 정부, 청와대는 지난 26일 일본 수출 규제 대응 당정청 상황 점검 및 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특별법을 발의하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이 개정안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고 업무를 지원할 실무 추진단인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를 산업부에 두는 한편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 특별 회계도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 회의에서 "당은 다음 주 초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별법을 당론으로 발의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특별법을 예산 부수 법안으로 지정해 정기 국회 내 반드시 처리되도록 당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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