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25~26일 국제공공자산관리기구 포럼 주관

입력 2019-09-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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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일정]

▲금소원, DLS 관련 간담회(3시~4시30분/프레스센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금융위원회가 주최하는 '제5회 국제공공자산관리기구(IPAF) 포럼' 대표회담 및 국제회의에 주관사로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IPAF란 아시아 역내 경제 위기 공동 대응과 경제안전망 강화를 위해 2013년 캠코가 공식 제안, 설립한 국제협의체다. 현재 아시아 6개국 13개 공공자산관리기관과 예금보험기관이 회원기관으로 있다.

이번 포럼에는 은성수 금융위원장, 문창용 캠코 사장, 디와카르 굽타(Diwakar Gupta) ADB 부총재, 알프레드 쉽케(Alfred Schipke) 국제통화기금(IMF) 중국 사무소 선임대표 등을 비롯해 세계은행(WB),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등 국제기구, 국내외 사모펀드, 자산운용회사 등에서 약 250명이 참석한다.

첫날인 25일 오전에는 장 종지(Zhang Zhongji) 중국 화융회통자산관리공사 대표와 응우웬 피 란(Nguyen Phi Lan) 베트남중앙은행 국장이 중국과 베트남 부실채권시장의 기회 요인과 시장 개발에 대해 발표한다. 오후에는 회원기관 간 대표회담과 양자 회담이 열릴 예정이다.

26일에는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문창용 캠코 사장의 개회사, 디와카르 굽타 ADB 부총재의 기조연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역내 금융안정 및 경제성장을 위한 금융협력'을 주제로 △아시아 금융안정 및 발전 방향 모색 △부실채권(NPL) 시장 개발 ­ 아시아 및 유럽 내 NPL시장의 기회요인, 문제점 및 교훈 △IPAF를 활용한 국제 NPL 거래시장 활성화 등 3개 세션이 펼쳐진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아시아 금융안전망 강화와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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