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국가, 러시아 가입 반대...현재 7개 가맹 국가들은?

입력 2019-08-26 09:52 수정 2019-08-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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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바이리츠에 모인 G7 정상들. (연합뉴스)
▲프랑스 바이리츠에 모인 G7 정상들. (연합뉴스)

주요 7개국 정상회담인 G7에서 러시아를 가입국에 포함시켜 G8으로 확장하는 문제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제외하고 모두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시간 25일 A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은 유럽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시리아 문제 등에 있어서 러시아가 핵심적인 플레이어이므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G7 논의에 합류시키는 것이 옳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를 제외한 다른 지도자들은 G7이 기본적으로 민주주의 국가들의 모임이므로 러시아를 복귀시키는 것이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G7에는 미국·영국·프랑스·독일·캐나다·이탈리아·일본이 참여해 있다.

러시아는 1998년에 가입하며 정상회담은 G8으로 확대됐다. 하지만 2014년 3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속했던 크림반도를 강제병합하자 7개국 러시아를 제명해 G7으로 다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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