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싱글맘' 되나…10개월 신생아 두고 남편 철창行 '적신호'

입력 2019-07-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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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싱글맘' 되나

(출처=KBS 방송화면 캡처)
(출처=KBS 방송화면 캡처)

이태임이 10개월 된 아이를 혼자 키워야 할 처지가 됐다.

23일 SBS funE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은퇴한 배우 이태임의 남편 A씨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앞서 지난 11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주식사기 가담 혐의와 관련해 진행된 재판 결과다. 이태임으로서는 10달이 된 아이를 혼자 키워야 할 처지가 된 셈이다.

앞서 이태임은 지난해 3월 은퇴를 선언하면서 임신 소식 및 결혼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후 그해 6월 임신 중인 근황을 공개한 뒤 9월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태임 남편 A씨는 지난 2014년 경 특정 기업 주주들에게 시세 조종을 제안하고 거액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관련해 지난해 3월 구속 기소된 뒤 12월 1심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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