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어린이 양궁 교실' 열어…국가대표 선수 참여해 재능기부

입력 2019-06-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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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양궁 꿈나무 키운다"

▲현대모비스가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 현대모비스 양궁장에서 미래 양궁 꿈나무인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30명을 초청해 어린이 양궁교실을 열었다. 최근 열린 네덜란드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강채영 선수(왼쪽)와 컴파운드 국가대표 소채원(오른쪽) 선수가 초등학생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 현대모비스 양궁장에서 미래 양궁 꿈나무인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30명을 초청해 어린이 양궁교실을 열었다. 최근 열린 네덜란드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강채영 선수(왼쪽)와 컴파운드 국가대표 소채원(오른쪽) 선수가 초등학생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양궁 교실'을 열었다.

24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 현대모비스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교실에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모비스 여자양궁단 선수 전원이 참여해 재능을 기부했다.

최근 네덜란드 세계선수권에서 세계 신기록을 2개나 수립한 강채영 선수를 비롯해 선수단 8명이 초등학생에게 활 쏘는 방법을 알려줬고, 조별시합과 식사 등을 했다.

어린이 양궁 교실은 현대모비스가 양궁 인재를 키우고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2017년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이다.

현대모비스는 현 국가대표 선수들 외에도 은퇴한 선수들이 중심이 돼 꾸준한 양궁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주현정 선수 등 은퇴선수들이 참여해 50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양궁 교실을 열기도 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집중력과 강한 체력을 요구하는 양궁을 체험하며 어린 학생들이 미래 국가대표를 꿈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제무대에서 매년 좋은 성적을 내는 대한민국 양궁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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