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동탄 SK V1 센터’ 입주 진행…잠실야구장 2배 크기

입력 2019-03-28 11:34 수정 2019-03-2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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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동탄 SK V1 센터(사진=SK건설)
▲SK건설 동탄 SK V1 센터(사진=SK건설)

SK건설은 경기 화성시 동탄테크노밸리에 있는 지식산업센터인 ‘동탄 SK V1 센터(동탄 SK V1 center)’가 입주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센터는 지하 2층~지상 20층, 연면적 8만9807m²로 잠실야구장의 약 2배 크기다. 전체 약 155만m² 규모의 동탄테크노밸리는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2배 크기로, 첨단산업, 연구시설 및 벤처기업 등이 모여 있다.

교통여건은 SRT 동탄역이 약 1.2km 거리에 있고, 차량으로는 인근의 기흥동탄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다.

지하 2층에서 지상 6층까지는 제조업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다양한 제조설비의 높이와 무게를 고려해, 층고는 최대 6.3m(1층)까지 높이고 하중은 1㎡당 최대 1.2톤까지 견디도록 설계했다. 지게차와 2.5톤 무게의 화물차가 호실로 직접 진입할 수 있고, 차를 타고 해당 호실 바로 앞까지 이동해 짐을 하역할 수 있는 드라이브인 도어투도어(Drive in, Door to Door) 시스템도 적용됐다.

이종헌 동탄 SK V1 센터 입주소장은 “동탄테크노밸리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동탄 SK V1 센터는 풍부한 배후수요와 우수한 교통 환경을 갖췄다”며 “매머드급 단지 규모와 ‘SK V1’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로 업체들의 선호도가 높아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동탄 SK V1 센터는 지식산업센터(공장)와 최상층의 섹션오피스(19~20층)는 분양이 모두 완료됐고, 상가(지하 1층~1층) 일부 잔여 호실을 분양하고 있다. 지난달 입주가 시작됐으며 입주지정 기간은 내달 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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