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 보상비 오른다…2022년 9만1000원으로

입력 2019-03-0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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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예비군훈련이 시작된 4일 경기도 남양주시 육군 56사단 금곡 과학화예비군훈련장에서 예비군들이 시가지 전투 훈련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2019년 예비군훈련이 시작된 4일 경기도 남양주시 육군 56사단 금곡 과학화예비군훈련장에서 예비군들이 시가지 전투 훈련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예비군 동원훈련 보상비가 2022년에는 현재의 3배까지 오른다.

육군은 4일 경기 남양주 56사단 금곡 예비군훈련대 ‘예비전력 정예화 추진방향 설명회’의 배포자료를 통해 예비군 동원훈련비를 단계적으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만2000원인 동원훈련 보상비는 1단계로 2022년까지 9만1000원으로 오른다. 현재 1만3000원인 지역예비군훈련비는 같은 기간 3만1000원으로 인상된다. 다음으로 2024~2033년에 동원훈련비는 21만 원으로, 지역예비군훈련비는 6만 원으로 각각 인상한다. 현재 미국과 이스라엘 예비군훈련비는 각각 31만 원, 17만 원이다.

육군은 “성실히 병역의무를 다하는 예비군에 대한 보상 수준은 미약하다”면서 “예비군 본인이 경비를 부담하는 상황 등에 대해 부정적 여론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육군은 철모와 군장, 배낭 등 개인 장구류를 신형으로 교체하는 등 노후화한 동원예비군 장비와 물자도 상비사단 수준으로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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